베트남 2021년 상반기 GDP 5.64% 성장률 기록
직원들은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의 한 스마트폰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 VnExpress/Tuan Hung.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의 GDP는 2021년 상반기 5.64% 성장율을 기록하였으며 2분기 성장률은 6.61%로 집계됐다.
제조업과 건설업 부문은 첫 6개월 동안 거의 9% 성장했으며 GDP의 59%를 차지하였고 농업, 양식업, 임업 성장률은 3.8%, 서비스업은 4% 가까이 증가했다.
제조업은 11.4% 성장했지만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 감소로 광업은 6.6% 감소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교통과 음식점이 여러 지역에서 시행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의해 피해를 입었으며 운송 및 창고 부문은 0.39% 감소했고 숙박 및 음식 서비스는 5% 이상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91%로 10년 만에 가장 낮았지만 베트남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플러스성장의 나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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