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투자자들에게 소개된 베트남의 투자 인센티브
싱가포르 기업들은 지난달 2일 싱가포르기업연합회(SBF)가 개최한 웨비나에서 베트남의 투자환경과 외국인 투자유치 인센티브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베트남-싱가포르 협력의 상징인 VSIP 박닌공단
사진: VNA
하노이의 싱가포르 기업들은 6월 2일 싱가포르 기업연합(SBF)이 개최한 웨비나에서 베트남의 투자 환경과 외국인 투자 유치 인센티브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Nguyen Thi Bich Ngoc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은 23일(현지시간) 열린 아세안 국제박람회 웹 세미나에서 베트남이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와 영토의 투자 대상국이라고 밝혔으며 “싱가포르가 올 상반기 베트남 전체 외국인 투자의 36.9%인 약 56억4000만 달러(약 56억4000만 원)로 베트남 최대 투자국이다”라고 덧붙였으며 베트남은 베트남이 주력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 혁신·창조, 디지털 경제 등 잠재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싱가포르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하길 바라며 싱가포르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여러 금융센터를 짓고 있다고 밝혔다
Do Nhat Hoang 외교부 대외투자청장은 외국 기업들이 가공·제조, 고품질 서비스, 물류 등에 대한 투자를 고려할 것을 제안하였고 Jaya Ratnam 주베트남 싱가포르 대사는 또한 싱가포르 기업들에게 베트남에서의 교육, 금융 기술, 전자 지갑, 전자 상거래에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참고로 ASEAN 에디션은 싱가포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큐레이션 국가 및 지역 중심 설명회 중 네 번째이며 현재까지 아프리카, 남아시아 및 일본에서 국제화 기회를 제공하며 2021년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FI 페스티벌 ASEAN 에디션은 14개의 가상 이벤트를 통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및 베트남 등 아세안 6개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출처: https://vir.com.vn/